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충청북도 공연예술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 확충과 함께, 도립 공연문화시설로서의 위상 정립 및 기능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. 단순한 공연장 공급을 넘어, 지역 예술 역량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문화적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지향한다.

특히, 콘서트홀은 충북도립예술단의 홈씨어터이자 연습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, 국내외 수준급 오케스트라 및 연주자들의 공연을 기획·유치함으로써 중부권을 대표하는 전문공연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다. 이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, 지역 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.

또한, 청주국제공항, KTX 오송역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통해 중부권 전역의 문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, 밀레니엄타운 내 위치한 문화·교육·스포츠 복합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충북아트센터는 중부권 공연예술의 중심축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할 수 있다.

이러한 맥락에서, 본 사업은 문화예술시설 디자인 특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지정되어, 보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건축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. 이에 따라, 충북아트센터 건립사업은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서 기획디자인 공모를 시행하고자 한다.

• 국내·외 건축사(Licensed Architect) 모두 참여 가능하며, 최대 3개사(인) 이내에서 공동응모 할 수 있다.
• 공동응모시 구성원 모두 아래 항목에 따른 국내·외 건축사이어야 하며, 공동응모 대표사는 공동응모사를 대표하여 본 공모 관련 문서의 제출 및 수령, 권리 취득 및 포기 등에 관한 권한을 갖는다.(공동응모협정서 제출)
  • 국내 건축사는 건축사법 제7조에 의한 건축사 면허증을 소지하고,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한다.
  • 국외 건축사는 건축사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의한 외국 건축사 면허 및 자격을 취득한 자로 한다. (외국 건축사는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가진 자이어야 한다.) ※ 국내·외 조경, 문화, 운영, 음향, 무대시설 등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 할 수 있다.
• 기획디자인 공모 참가 등록 마감일 기준, 해당 관청으로부터 등록취소, 휴업, 폐업, 업무 정지 및 기타 이와 유사한 행정처분(「건축사법」제30조의 3 )을 받은 자는 응모할 수 없다.
• 이 사업 및 기획디자인 공모와 관련하여 기본계획, 자문, 기획, 심사위원 등, 직·간접적으로 참여 한 자는 본 공모에 응모할 수 없다.
• 본 기획디자인 공모에 참가하는 업체 또는 개인은 타 팀에 중복하여 참가할 수 없다.
• 본 기획디자인 공모에서는 충청북도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을 요구하지는 않으나, 선정된 5팀은 설계공모 공고(’26년 예정) 전에는 충청북도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국내 건축사 면허 소지자 중 건축사법에 따라 개설된 건축사사무소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, 자격 보완을 위해 실시설계, 인허가 수행이 가능한 국내 업체를 공동응모자로 추가할 수 있다.
• 단, 본 기획디자인에 참여한 공동응모자의 변경은 불가하며, 본 설계공모 시, 공동응모자는 총 4인(업체)까지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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